부실시공에 GS 브랜드값 추락, 앞으로 GS건설 주가의 행보는?
GS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를 '전면 재시공' 하겠다고 밝혔다. 전면 재시공 비용은 5000억원 이상 들 수도 있다고 한다.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관련 건설사고위원회의 조사와 현장 특별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계, 감리, 시공 등의 부실로 인한 전단보강근 미설치, 붕괴 구간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품질 관리 미흡, 공사 과정에서 추가되는 하중을 적게 고려한 것, 즉 철근을 누락하고 부실 콘크리트를 사용했다는것. 과연 GS건설이 이를 모르고 진행했을까? 이윤 추구를 위한 의도된 행동이었을 것이다. 최근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파트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자이'의 선호도 순위는 연초 3위에서 17위로 곤두박질했다고 한다. 강남 등을 중심으로 조합원의 자이 브랜드 기피 현상이 나타나면 상당한 타격을..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