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직격탄, 시행사의 부도?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까
금융권이 최근 부동산 PF 대출을 옥죄고 있다. (새마을 금고 등 부실 은행 뱅크런 위험). 따라서 재건축, 재개발 등 주택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지역 주택조합의 경우, 토지담보대출(자금의 40% 자기자본, 60% 대출)을 통해 토지 확보부터 시작해야하므로 자금난에 더 취약하다. 이들 조합이 공급할 수 있는 주택 규모가 5만 가구에 달하므로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앞으로 은행 대출의 위험성이 부각된 만큼 PF대출을 받기 힘들어질 수 있다. 앞으로의 주택 시장 공급 물량이 축소될 듯 하다. 전세만기 도래 대란으로 하반기에 주택 시장의 전세가는 더 하락할 수 있다던데, 공급이 부족하면 그 만큼의 수요가 전세시장으로 가게 되므로 현재 전세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 좋은 시기로 보인다. 분양..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