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Fed를 믿지 않는다.

2023. 6. 16. 07:43주빵쓰의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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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분명 프리장에서 하락세여서 시장이 얼어붙는 줄 알았는데, 본장에서는 상승세였다. 왜 그랬을까?

파월은 올해 금리 인하는 없고, 앞으로 0.5%포인트 금리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는데 말이다.

시장은 파월의 실현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보았던 것 같다. 최근 노동시장에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늘었으며, 긴축의 영향으로 실물경제가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2번까지는 금리를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또한 아직 누적된 긴축으로 영향을 받은 데이터가 아직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유럽은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중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국은 이번 기준금리 결정안에서는 동결 카드를 꺼낼지라도, 미국 및  앞으로 세계 금융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한 번 정도는 인상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어제 프리장을 보고 패닉한 나는 테슬라를 손해보고 팔았는데... 그냥 조금씩 분할매수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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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과 한국 시장이 올랐어도, 상승장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다. 중국의 경제 성장도 더딘데 전체적으로 소비시장이 차츰 얼어붙지 않을까? 물론 그 때 금리를 인하하겠지만 이미 얼어붙은 시장이 금리 인하로 되돌릴 수 있을까?

미국 시장, 불(bull;황소)인가? 베어(bear;곰)인가? (tistory.com)

여기서 말했듯, 금리를 인상한 후 까지는 오를 듯 하다. 한 번 인상한 후에는 이제 떨어질 일밖에 남지 않아서?

 

미국 시장, 불(bull;황소)인가? 베어(bear;곰)인가?

어제 저녁, 미국 CPI가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물가상승률이 둔화되었으며, 이번 미 연준 금리인상은 동결될 것으로 확정이 된 분위기이다. 이 때문에 미국 증시도 잇따라 상승하였다. 하지만 아

jooppangy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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